<한국사회정신분석연구소: 가면과 거울 시리즈>는 국내 여러 정신분석 학자들과 함께 현대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마음의 문제를 정신분석의 관점에서 주제별로 진단해 보고 새로운 이해와 치유의 방향을 모색하려는 노력의 소산이다. 그 첫번째 주제는 ‘불안’이다. 흔히 질병이나 치료의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우나 정신분석은 어떻게 불안과 함께 살아갈지를 더욱 중시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동시대 한국사회의 불안 현상을 철학적, 사회문화적, 임상적 관점에서 횡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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