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사례 인터비전> 첫 번째, [히스테리] 프로그램 안내드립니다.

드디어, 첫 번째 <하루 * 사례 인터비전>(이하 ‘하루’) 프로그램이 확정되었습니다. 

스무 명의 배우가 정해졌고, 다섯 명의 연출가가 그날의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히스테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하루’는, 저의 논문 발표 <인터비전 선언>과 권겸주 선생님이 이끄시는 싱잉볼 명상 체험 <몸으로부터>로 앞으로의 모든 ‘하루’의 시작이 될 1막을 열어 보입니다.  

뒤이은 2막에서는 박성미, 백희영, 전진숙 세 분의 선생님과 함께 히스테리의 이론에서부터 실제/가상/임상적 경험∙연구를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히스테리(들)>, 정민제 선생님의 발표/프로젝트 소개 <히스테리와 함께 춤을>이 이어집니다.     

 

상상할 수 있는,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참여자와 주제들로 자유롭고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와 같은 ‘하루’를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신보건분야의 새로운 한 장면이 될 ‘하루’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김은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