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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아 선생님의 <현대철학의 종교적 회귀 - 벤야민, 데리다, 레비나스, 아감벤, 지젝, 들뢰즈, 가타리>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28
첨부파일0
조회수
690
내용



<현대철학의 종교적 회귀 - 벤야민, 데리다, 레비나스, 아감벤, 지젝, 들뢰즈, 가타리>

 

신명아 (지은이)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2021-08-30

 

ISBN : 9788982227028

 


- 책소개

 

현대의 여러 철학자가 역사성과 의식 간의 이러한 아포리아에 직면해 모색한 새로운 해결책과 그들이 제시하는 이론적 틀을 살펴 나가는 9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신명아는 2012년 한국라캉과현대정신분석학회(현 현대정신분석학회) 회장, 2015년 한국 비평이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 경희대학교 대표이기도 하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정신분석학자 노먼 홀랜드의 영향을 받아 귀국 후 프로이트와 라캉을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비평 연구에 심취했고, 이후 현대철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며 벤야민과 숄렘을 접하면서 기독교와 유대교의 관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해왔다.

 

이 책의 핵심적인 맥락은 가타리에서 시작해 네그리와 하트, 랑시에르, 레비나스, 벤야민, 데리다, 아감벤, 들뢰즈 등의 논의를 통해 현대철학의 윤리성과 종교성을 탐구하는 여정에 있다. 가타리의 분자혁명 개념과 자본주의의 분자파시즘에 대한 1장에서는 현대에 파시즘이 생활의 미세한 분야까지 침범하게 됨을 논의한다. 오늘날 자유주의적 파시즘이라는 모순적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 민중은 미시정치학적 분자혁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장에서는 하트와 네그리의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주체성을, 3장에서는 랑시에르의 지성적 평등개념을 통해 민주주의를 논의하며, 4장에서는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철학이 그의 종교적인 관점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린다.

 

- 목차

 

책을 펴내며

 

서문 철학의 윤리성과 종교성

 

1 세계화, 분자파시즘(네오파시즘)과 저항 : 가타리와 분자혁명

2 글로벌시대의 주체성 : 하트와 네그리

3 랑시에르의 민주주의와 인민’ : 지성적 평등과 프롤레타리아의 밤

4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과 메시아니즘

5 벤야민의 정치신학과 약한 메시아주의

6 데리다의 해체론에서의 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성

7 지젝의 정치신학 연구 : 성 바울 읽기를 중심으로

8 아감벤의 생명정치 이론에서 메시아적 약한 정치학

9 신학적 전회 시대의 들뢰즈

 

색인

 

* 사진 및 정보는 알라딘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030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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